==========================================
실제 실행화면
C:\Documents and Settings\hubgo>net use
새 연결 정보가 저장되지 않습니다.
상태 로컬 원격 네트워크
-------------------------------------------------------------------------------
OK \\192.38.134.122\Unit2 개인
Microsoft Windows 네트워크
OK \\192.38.134.122\Unit2 공용
Microsoft Windows 네트워크
명령을 잘 실행했습니다.
C:\Documents and Settings\hubgo>net use * /delete
다음 원격 연결이 있습니다.
2. 유선랜과 USB 3.0 컨트롤러는 사용하고 무선랜과 블루투스, 내장 오디오는 disable 시키기로 했습니다.
3. 변경후에는 Exit 탭에서 'Exit & Save Changes' 를 선택해서 'OK"를 선택하여 변경사항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재부팅합니다.
4. 로그인 후 화면에서 화면을 15분 동안 입력이 없으면 꺼지도록 하고, TV를 껐습니다.
(저는 스미서를 AV용으로도 사용할 목적이여서 스미서와 AV리시버를 HDMI로 연결하고 42인치 TV나 프로젝터에 화면을 출력해서 보고 있습니다.)
5. 결과 : 10도 떨어집니다. 와우.
현재 방안온도 24도에서 70도 정도를 유지하는군요.
60도 정도이면 좋겠지만, 팬이 하나도 없는데 이 정도 온도면 만족 스럽습니다.
스미서 알루미늄케이스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게 느껴지네요.
음질적인 이점은 주의깊게 들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다른 팁 하나 더.
스미서에 연결할 키보드와 마우스.
켜놓고 거의 원격으로 조정할 거여서 거의 필요하지 않지만, 영화감상하려고 윈7으로 들어가서 조정할 때도 쓰게 되고, 우분투의 GUI를 쓰게 되는 일도 있어서 완전히 빼놓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그때 마다 연결하자니 그것도 귀찮고...
로지텍의 dinovo mini라는 블루투스 기반의 앙증맞은 키보드가 있긴 하지만, 불편하고 부팅 때는 전혀 도움이 되질 못하는데다 블루투스를 꺼버렸으니 음... 살짝 고민이 되는 중에.
usb 메모리와 육각 드라이버를 사려고 이마트에 갔을 때 별 생각없이 컴퓨터 용품 코너를 보다 보니 완전 싼티나는 키보드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싸다표 트랙볼 마우스 통합 키보드' ㅋㅋㅋ (4만원입니다.)
풀사이즈 키보드에 비해서 작으면서 트랙볼 마우스까지! 거기다 무선!(블루투스가 아닙니다. usb 어뎁터가 선을 대신해주는 겁니다.)
건전지는 네개나 집어삼키긴 하지만, 오디오 기기와 가로폭이 거의 같아서 댁에 올려놓으니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싸다표이므로 트랙볼의 감도는 형편없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우스로 정밀한 무언가를 할 것도 아니고. 매우 빠르게 볼을 굴리지만 않으면 그럭저럭 움직여줍니다.
리뷰라고 써보고 싶지만 헤드폰은 여러가지를 써보질 못했으니 비교도 못하겠고 평가를 할 능력도 안된다.
그러므로 이리저리 써본 사용자로서의 소감정도나 올려보련다.
1. 왜 샀나.
원래 ue700을 사용했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내가 구매할 당시에는 30만원이 약간 안되는 가격을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작고 앙증맞고 귀엽다. 이 작은 이어폰에서 이런 웅장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줄이야!
가장 큰 단점은 귀가 아팠다.
집에서는 스피커로 들으니 이어폰을 사용할 일이 없고 주로 아웃도어나 회사 고향집에 내려가있을때 사용하는 것이 주된 용처인데 30분 이상을 끼고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귀가 아픈데도 계속 쓰다가 이명현상까지 생겨버렸다.
결국 부담이 없을만한 헤드폰을 찾았고, 다음을 만족시키길 원했다.
1.1 이어폰 정도는 못되어도 헤드폰으로서 아웃도어용으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부담이 없어야 한다.
1.2 귀가 아프질 않아야 한다.
1.3 클래식 대편성을 정확하게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들어줄 정도는 되어야 한다.
1.4 인도어에 적합한 오픈형 불가 : 난 무언가를 인위적으로 끼고 음악을 듣는 것 보다 내가 이리저리 움직여도 BGM으로 계속해서 방안을 계속 채워주는 스피커가 더욱 좋다. 음악을 듣는 시간으로 따지면 헤드폰에 더 돈을 써야 함에도 hifi 시스템에 돈을 처박는 이유다.
1.5 디자인 : 나이를 먹다보니 스포티한 헤드폰을 끼고 사무실에 앉아있는건 왠지 좀 거부감 생긴다.
1.5 가격은... 위를 만족하는 헤드폰중 가장 저렴해야한다.
2. 구매는 2010년 10월 마지막주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구매한 샵은 JoyAV(joyav.co.kr)였다.
특별히 알던 샵이여서 구매한 것이 아닌 그 당시 P5를 팔던 샵 중 찾아가서 구매하기 가장 적당한 곳을 골랐을 뿐이다. 구매전 착용감과 음질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해 청음을 해야할 필요를 느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참조할 사용기도 거의 없었던 이유도 있었다.
청음시의 느낌은 패드가 참 부드럽고 편하긴 한데 음질은 살짝 갸우뚱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p5가 가지는 그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냥 구매했다.
3. 지금까지의 사용감
아이폰에 적당하도록 튜닝을 했다고는 하지만 클래식 대편성은 역시나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다.
혹시나 싶어 사운드트랙의 헤드폰앰드도 구매해서 들어봤지만, 역시나 한계가 있다. 클래식 한곡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대편성을 제외하고는 듣기에 편안하다.
특히나 보컬에 적합하다. 클래식 소편성도 괜찮다.
그러나. 이 헤드폰으로 오래 듣는 곡은 거의 재즈/올드팝 정도로 편중되고 만다.
P5 사용기를 보면 저역이 살짝 부스팅되었다는 얘기를 하는데, 나는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원래 이 곡은 이 정도의 저역이 나와줘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느낌은 저역이 상당히 부드러운 쪽이며 윤곽도 확실하다. 다만 타격감은 떨어지는 편이다.
박력에서는 ue700이 월등히 낫다.
공간감은 직접음 위주로만 들어야 하는 헤드폰에서 한계이긴 하나, 보다 저렴한 헤드폰에 비해서도 떨어진다.
공간감을 느낄 수 없다는 정도는 아니지만, 무대가 내 양 귀 이상으로 펼쳐져주질 못하며 눈을 감고 몰입해봐도 마찬가지이다.
내 귀 사이의 무대에서 공간상의 포지션은 정확하지만, 그게 귀 사이의 무대이니 역시나 한계가 뚜렷하다.
그래서 클래식 대편성을 감상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자사가 밝히는 P5의 튜닝 포인트가 플랫하면서 장시간 청음시에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확실히 ue700보다는 오래 들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몇시간이고 계속 들어도 멀쩡한건 아니다.
이유는 양가죽 패드의 부드러운 질감은 정말 편안하지만, 1시간정도 지나면 역시나 귀가 간지러워지고 참고 있자면 귀가 먹먹해지고 아파온다. 잠깐 벗었다가 쓰면 되겠지만 안그러고 싶어서 구매한 헤드폰이니 아쉬운 점이다.
밀폐형 헤드폰의 한계라면, 더욱 고가의 헤드폰을 쓴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아웃도어에서 듣기에는 이 제품 본연의 목적이 그러한 만큼 매우 뛰어나다.
적당한 노이즈캔슬링, 편안한 착용감, 좋은 음악으로 세상과 나를 훌륭히 격리시켜준다. 휴대하기에도 적당하고 헤드밴드가 두터워서 머리카락이 눌리는 것도 거의 없다. 만듦새가 매우 뛰어나서 어디에서건 이 헤드셋을 끼고 있는게 부담감이 들지를 않는다.
4. 패드 분실
5월 초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버스에서 잠이 덜 깬 몽롱한 정신에 일어나다가 헤드폰 케이블이 의자에 걸려 아이폰을 떨어뜨렸다. 분주하게 내리는 사람들 틈에서 아이폰만 챙기고 지하철을 타려고 보니 패드 한쪽이 떨어져나간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돌아가 버스를 찾아내고 청소 아주머니에게 물어봤지만 되찾지를 못했다.
이런 낭패가...
P5는 패드가 패드안에 자석을 넣어둬서 탈부착이 매우 용이하다. lock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자석의 부착력이 뛰어나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케이블이 걸리면서 왼쪽의 패드가 튕겨나간 것이였다.
일단 출근해서 패드를 파는지 검색해보니 패드를 판매하는 곳은 없고 p5 전용 케이블을 판매한다는 것을 알았을 뿐이였다.
별수없이 로이코에 전화해 문의하니 수입본사에서만 낱개로 판매한다고 하는데 패드 한개의 가격이 33,000원 이였다.
양가죽 패드이다보니 두개에 10만원은 넘을줄 알았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건가...
하지만 패드 하나가 33,000원이라니...
5. P5의 AS
패드를 주문하고 p5는 컴퓨터위에 올려놓고 있다가 이틀후 패드를 다시 부착하고 듣는데 무언가 이상했다.
좌우 밸런스가 맞지를 않는 것이였다.
케이블 문제인가 싶었다. 패드 분실시 검색되었던 케이블이 마침 음질의 향상이 있다고 하여 케이블을 주문하여 연결해보았다. 마찬가지.
왜 틀어진 것인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의심이 가는건 패드를 벗겨놓고 컴퓨터에 올려놓은 것 뿐인데 그렇다고 드라이버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도 좀 우습다.
결국 토요일에 로이코를 직접 찾아갔다. 택배로 보내도 되지만 마침 주말이였고 바람이나 쐬려고 가보았다.
주말은 4시까지 근무한단다. 간신히 4시에 도착하여 AS를 맡기려는데 구입처의 영수증이 없으면 안된단다.
난 구입당시 품질보증서를 잘 챙겨두면 된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로이코의 정책은 구입처의 영수증을 반드시 요구한단다. 훨씬 더 고가의 스피커를 구매하면서도 별도의 영수증을 받은 기억은 없는데 말이다.
JoyAV에도 전화하고 어쩌구 하다가 AS 부서의 상급자로 보이는 사람이 보증서에 문제가 없으니 접수받으라고 해서 접숙하고 왔다.
접수 당시에는 문제가 B&W 본사에 AS접수 후에 문제있는 드라이버를 교체하게될거라고 했지만, 막상은 전체를 교환해서 보내주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일부 수리가 안되니 제품교체만 가능하다고 하더라.
새제품을 받게 되어서 기분좋겠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AS 보증 기간이 2년인데 그럼 보증기간이 지나고나면 어찌되냐고 물어보니 이후로는 로이코가 정한 판매가의 80% 가격에 새로 구매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2년이 지난 시점에 고장이 발생하면 80프로의 가격에 신품을 구매하던지 다른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그런 경우 1년에 25만원씩의 리스비용을 내고 헤드셋을 대여한 것과 다를게 없다.
곤란한 AS정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로이코의 AS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다. 그렇지만 비싸다.
다른 유명브랜드의 헤드셋의 AS는 어떤지 궁금해졌다. 다만 고가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의 AS는 악명이 높다.
단점이 너무 많은 헤드셋이라는 느낌이다.
6. P5 전용 케이블
마란츠에서 제작했다는 이 케이블은 단자부가 매우 고급스럽다. 가격은 88,000원
교체시 음질적인 향상은 있는가. 그렇다.
해상력이 증가한다.
결론.
인도어용으로 사용하기엔 가격적으로 메리트를 느끼기 힘들다.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만 커널형이어폰의 주영역 아니던가. 커널형이어폰이 귀가 아파서 착용이 불가한 사람이 아니라면 커널형이어폰이 보다 경쟁력이 있다.
커널형이어폰에 비해 P5가 훨씬 유용할때는 겨울이다. 따뜻해서 귀가 시려울때 귀마개 하고 다니기도 뭐한 사람에게 P5는 정말 최고의 귀마개가 될 것이다.
가격의 반절 이상이 브랜드와 만듦새에 소모된 제품이다.
음질은 50만원 정도의 헤드셋과 비교하여 성능은 비슷한데 성향이 다르다는 정도가 아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헤드셋에 비해 성능은 떨어진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헤드셋을 끼고 있을 때 보여지는 모습을 중시한다면 비교할만한 헤드셋이 없을 정도이다.
어쨌든 p5는 경쟁사 헤드셋에 비해서 작은 크기에 귀에 밀착시키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
이 에러는 자바의 메서드 크기 제한인 65K를 넘어섰기 때문에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메서드 안에 65K 이상의 로직을 구성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일이 없는데, JSP 페이지의 경우에는 JSP안의 텍스트가 65k를 넘을 경우 이러한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로직을 담는 JSP의 경우에도 65k를 넘기는 일은 드문데 어제 뜬금없이 이 에러를 접하게 되었다.
원인은 JSTL tag를 많이 사용할 경우 tag는 한 라인일 뿐이지만, 이것이 java로 변경될 때는 약 10라인 정도의 로직으로 변경된다.
결국. JSTL tag를 남용했을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인데...
JSP안에 java logic을 넣는 것이 비 프로그래머인 디자이너나 퍼블리셔에게 친숙하지 못하고, 아름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tag 사용을 적극 추천하는 것인데...
현실은 그렇질 못하다.
올해의 가장 큰 희망은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였습니다.
업그레이드 전에 사용했던 스피커는 모니터오디오 GS20 이였는데, 가장 큰 불만은 두드려줄때 두드려주는 저역은 괜찮은데 공간을 울려주는 부드러운 저역이 부족했습니다.
naim dac 점검차 소리샵을 들렀을 때 PMC를 듣고 싶었지만, 취급품목이 아니여서 비슷한 성향이라는 프로악 Studio 140 MK2와 Response D18 두가지를 청음했습니다.
두 모델 모두 훌륭했지만, 더 저렴함에도 Studio 140 MK2의 공간을 꽉 채우는 그윽한 저역소리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정말 훌륭했고 바로 구매하고 싶은 충동까지 들더군요.
하지만 참았습니다. PMC도 들어봐야 했으니까요.
그 이후로 테라를 하면서 집에 있을 때면 거진 게임을 하게 되다 보니 음악들을 일도 없고, 한동안 잊고 지냈습니다.
테라가 지겨워지면서 다시 음악을 듣고 지내자니 역시나 스피커 업그레이드의 유혹이 자꾸 생기더군요.
그러던차에 와인오디오에서 4월에 일부품목의 게릴라 세일때 PMC 일부 모델이 할인품목으로 나오더군요.
갈때는 다인오디오의 익사이트와 PMC를 비교해보고 구매해볼까 했습니다.
먼저 다인오디오부터 청음을 했는데요.
다들 말하던 짙은 화장기는 별루 없고 GS20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아마 집에 가져다 놓고 계속 들어보면 다른점이 있긴 하겠지만, 업그레이드라고 느끼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MC FB1i를 들어봤는데요. 소리샵에서 들었던 프로악의 그윽한 울림과는 다르더군요.
좀더 타이트했습니다.
FB1i가 가격적으로도 가장 무난했지만, 제일 큰 문제가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출혈을 무릅쓰고 상급기인 PMC OB1i를 구매해버렸습니다.
역시나... 사기 전에 고를때는 이것저것 따지지만 마지막은 디자인보고 맘에 드는걸 사게 되네요.
이거 잠깐 아이폰으로 찍는 것도 땀나는군요. ㅋ
이것저것 정리하고 이쁘게 찍는건 저에게는 너무 큰 벽이네요. OTL
설치하고 바로 들었을때는 그저 실망뿐이였습니다.
GS20과 다를게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거문고 소리가 두툼하다 못해 바보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더 안좋게 들렸습니다.
난 뭘 한걸까... 공간을 바꿔야만 하는건가... 정말 고민되더군요.
일단은 번인을 시켜봐야 하니, 주로 낮에 XLO 번인 트랙을 돌리고 유닛 자성 제거도 해보고 하루종일 틀어놓고 2주일 정도 지나니 드디어! 원하던 음악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입문형 5.1채널 스피커와 리시버 구매후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다고 느낀건 모든 아름다운 음악을 다 제쳐두고 마돈나의 sticky&sweet 아르헨티나 공연 블루레이 타이틀이였습니다.
이후로 기기를 하나씩 바꿀때마다 틀어보았던 공연이였고, 어제 이 공연을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꽤 큰 음양임에도 부자연스러운 곳이 없었습니다.
신나고 통쾌하고 짜릿했습니다.
들인 날짜가 4월 23일이니 이제 3주가 지나가네요.
우퍼유닛 제질이 그다지 강성으로 보이진 않아서 모두 번인되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릴것 같진 않지만, 현재로서도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질 여지가 많으니 그것 또한 기쁨이구요.
다만... 음이 너무 선명하여 동선계열의 스피커선으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지만, 스피커 이외에도 잡다구레한 지출이 너무 많아서 통장잔고는 텅텅비고 있으니... 당분간은 참아야겠죠.
아래는
작년에 장만했던 NAIM DAC과 M6i 입니다.
저는 고가 장비라도 신주모셔놓듯이 모셔놓고 애지중지 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대충 포개놓은 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ㅋ
소스는 주로 PC에서 온보드 광출력을 이용했었는데 ASUS XONAR DX 로 바꿨습니다.
원래 구매할때는 ASUS XONAR ESSENCE STX 모델을 구매하려 하였지만, 구매하고자 하는 주에 모두 품절되 버렸습니다. 언제 다시 수입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그냥 더 저렴한 XONAR로 바꿨습니다.
사운드카드를 바꾼 효과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장 광출력의 품질이 그만큼 좋았다고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싸다고도 그렇다고 고가라고 하기도 힘드니 당분간은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ㅋ
그 외에는... DAC과 앰프의 단자에 먼지가 쌓이는 것도 신경쓰이고해서 RCA CAP을 샀습니다. 개당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전자파 유입 차단 효과도 있다는 걸로 구매했는데, 의외로 효과가 있더군요.
Mycable에서 판매하는 RCA CAP입니다.
앰프와 DAC에 모두 끼웠는데요.
꽤 깔끔하기도 하고, 음질적인 향상이 있긴 했습니다.
크다고 할 것 까지는 않고 음의 윤곽이 보다 선명해지는 정도로 느껴지네요.
RCA CAP을 산 김에 전자파 차단 케이블이 15,000원 하길래 두개 사서 컴퓨터와 DAC에 연결해봤습니다만, 이 파워 케이블이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벌써 5월이네요.
올해 하려 했던 일 중에 오디오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방 정리는 대충 되었으니, 남은 시간동안 좋은 음악 들으면서 세가지를 열심히 하면서 보내야겠네요.
2010년 한 해 동안 가장 구매하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기기가 NAIM에서 출시한 DAC라는 물건이였다.
DAC : Digital to Analog Converter
기능으로는 달랑 디지털 음악 소리를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기능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광입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 흔한 DD나 DTS도 처리하지 못한다.
그런 기기 하나가 450만원! 이나 하다니 눈이 휘둥그레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이 리뷰나 구매했던 사람들의 감상 중에 별로라는 평은 단 하나도 없는 불가사의한 물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구매했다. ㅋㅋ
선물을 줘야할 와이프나 자식이 없으니 자신에게 이런 고가의 장난감을 선물로 살 수 있는 싱글도 머...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ㅎㅎ
PC의 광출력을 이용하여 네임 DAC과 연결하고서 음악을 들어보니 왜 이 제품이 극찬을 받는지 이해가 가긴 했다. 이걸 계속 이용할지 중고로 되팔고 보다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다른 DAC을 사용할지는 올해 나오는 DAC 들을 보면서 결정할 생각이다.
문제는. 컴퓨터의 광출력이 그다지 신뢰가 가질 않아 적절한 DDC 하나 물려주면 어떤 차이가 날까 하며 궁금해지면서 부터였다.
DDC 중에 24/196이 지원되는 기기는 많지 않았고, Musiland의 Monitor 01 DDC가 이를 지원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구매해서 연결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NAIM에서 음질적으로는 가장 유리하다는 BNC 커넥터도 있고 해서 별다른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
연결해서 들어본 느낌으로는 컴퓨터의 광출력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아직 에이징이 안되었으니 차분히 들어보자고 생각하는 찰나. NAIM DAC 전면의 Sync Indicator가 꺼져버렸다.
NAIM DAC 전면의 Sync Indicator는 입력 신호와 DAC가 PLL Mode로 작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꺼진다는 것은 SLR Mode로 동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PLL Mode는 입력 신호와 완벽히 동조를 이루며 지터에 매우 유리한 방식으로 NAIM 엔지니어의 말로는 레드 북 시디 표준을 지킨다면 PLL Mode로 작동하지만, 비표준의 기기들에 대비해 SLR Mode도 같이 지원하지만 음질적으로는 PLL Mode가 우수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Sync Indicator가 켜져 있을 때와 꺼질 때의 음질의 차이는 매우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이 문제 때문에 체리오디오 사장님도 번거롭게 해드리고, NAIM DAC을 구매한 샵에도 DAC을 들고 찾아가기도 하고 그랬다.
결론은 Monitor 01에서만 발생하는 현상이였다.
어쩔 수 없이 Monitor 01은 반품하고 PC의 광출력을 이용해서 음감을 하기로 했다.
대신 CDT로 사용할 기기를 하나 구매해볼까 한다.
이것 때문에 시간을 꽤 소모하긴 했지만, 별 관심없던 부분의 지식이 또 늘어나게 되었다.
늘긴 했는데 이걸 어디에 써먹을꼬...
작년에는 소설을 그리 많이 읽지 못했다.
일이 바쁘기도 했고, 전반기에는 CISA 시험준비를 하느라고 책을 읽을 짬을 내기 어려웠고, 하반기에는 오디오에 빠져 소일거리의 대부분의 시간을 음원 찾고 감상하고 하느라고 보냈기 때문이다.
올해는 책을 읽으면서 음악은 백그라운드로 듣는 시간을 늘리면서 여러 종류의 책을 읽어볼 생각이다.
빅 피처는 사실 이걸 읽고 싶어서 읽은 건 아니였다. 알라딘을 통해 구매한 전자책을 아이폰으로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는 전자책 출간에 대해서 적극적이지 못한 것 같다.
원래는 스티븐 킹의 언더 더 돔을 전자책으로 읽고 싶었지만, 출간되지 않아 그냥 전자책으로 나온 것 중 베스트셀러 아무거나 선택했다. 어느정도 가독성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정도였으니 그다지 신경써서 고르지도 않았다.
가격도 5000원 정도로 저렴하니 더더욱 부담이 없었다.
별 기대없이 읽어서 였을까.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잘나가는 월스트리트의 변호사. 무엇보다 그리 바쁘지 않으면서 수입은 보장되는 정말 평범한 직장인이 보기에는 환상적인 위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는 행복하지 못했다.
하고 싶었던 일은 사진을 찍는 것이였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렇다. 직업으로서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하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큰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수입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나름 재미도 있다.
하지만 정작 내가 어렸을 때 부터 꿈꿔왔던 직업은 만화가였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것에 그다지 큰 재능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지 못했다면 어머니의 반대를 무릎쓰고 만화가를 할 수 있었을까. 최소한 스토리텔러로서 살아갈 수는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긴 한다.
아쉽지만, 그걸로 끝이다. 더이상 노력을 기울이지는 못하는 것이 현재의 나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그러리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그러한 나를 투영하게 만들며, 주인공이 2번째의 삶으로서 선택하는 사진사로서의 성공을 기대하게 만든다. 결말이 어떻게 지어질지도 계속 궁금하게 만든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K-Book의 가독성은 정말 최악이다.
글꼴이 네이버의 나눔글꼴을 사용하여 최적화 하였다고 하지만, 선명하지 못하며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플 지경이다.
세로 읽기만 지원되는 것도 불편하고, 앱의 안정성이나 기능성 모두 아주 좋지 못하다.
프로그래머들이 흔히 말하는 발코딩을 했나 싶을 정도다.
전자책이 널리 사용되지 않기를 바라며 만든 프로그램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편하다.
올해엔 국내에서도 전자책이 대중화되고 편리하고 가독성이 높은 리더기를 하나 정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자꾸만 쌓여가는 CD와 책은 비좁은 내 집에서는 감당이 되질 못한단 말이다... ㅠㅠ